오현중학교(교장 고우현)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서 추진하는 JDC꿈꾸는 학교 공모에 선정돼 2019학년도부터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림캐쳐 스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사업은 학생들에게 꿈을 탐색하고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통해 삶의 주체로 바로 서는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오현중은 JDC꿈꾸는학교 드림캐쳐 스쿨 운영을 통해 2019학년도 자유학기제에 훨씬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무용, 공예, 악기연주 등 다양한 예술체육프로그램 개설과 재능기부를 통한 학생 교육 봉사활동 프로그램 등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좀 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추진한다.

고우현 교장은 "드림캐쳐 스쿨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많은 도전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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