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봉 묵연회(대표 변재천)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2018 제주목관아 서예체험 아카데미 전각·서예·캘리그라피 전시'를 갖는다.

올 하반기 제주목관아 서예 프로그램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4개월간 '세상 하나뿐인 나만의 도장 만들기'(전각), '나의 감성표현'(캘리그라피), '우리집 가훈 쓰기'(서예) 수업이 진행됐다. 

강사로는 김상헌 대한민국전통명장(전각)과 김초은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센터 이사(캘리그라피), 변재천 월봉묵연회장(서예)이 맡았다.

이번 전시에는 그 결과물로 수강생들의 작품 57점을 전시한다.

전시는 첫날 27일 오후 5시부터, 28일부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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