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열린 국제와이즈멘 한국제주지구 '2018 합동송년회'에 참석한 인사들이 '와이즈멘의 노래'를 제창하고 있다.

국제와이즈멘 한국제주지구(총재 김태윤)는 25일 메종글래드 컨벤션홀에서 '2018년 합동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상봉 국제총재를 비롯해 고영두 한국지역 직전 총재, 신방식 제주YMCA 이사장, 제주지구 증경총재와 11개 클럽 회원과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김태윤 제주지구 총재는 "2018년 제주 와이즈돔은 와이즈멘 운동의 기본에 충실하면서 발전적인 모습으로 지역사회에 뚜렷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며 "봉사와 헌신의 노력들은 한국지역을 넘어 세계연맹이 주목하는 지구로 부각되는 데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문상봉 국제총재는 이날 유상근 직전 한국지역 재무총장과 박종흠 직전 제주지구 사무총장, 조윤성 허브클럽 직전 회장 등에게 여수 세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제주클럽 메넷부(부장 이금순)는 제주YMCA에 캄보디아 학교건립 기금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신임회원 입회선서에 이어 어린이태권도 시범과 피아노 특별연주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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