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인재개발원은 청사 리모델링 등 '교육환경 개선사업' 1단계를 지난해 마무리하고 2019년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재개발원은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총 9억 2300만원을 투자하고 청사 건축시설물에 대한 석면제거 공사를 실시해 무석면 친환경 건축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에너지 합리화사업을 추진해 본관의 노후창호를 교체하고 단열이 불량한 창문을 이중창호로 교체한다.

특히 겨울철 교육생 및 도민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해 제설차량을 구입해 자체 제설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보안등 및 분전반을 교체해 전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야외 유휴공간에 운동기구를 설치해 교육생들의 체육증진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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