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모서 3명 지원 확정…국제업무·운영 담당 상근직 2명 모집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위원장 현을생)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19년 문화예술진흥기금 공모에서 '예술인력육성'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조직위원회는 공연예술전문인력지원 음악 분야에서 인력 2명(3200만원), 문화예술기관연수단원지원 음악 분야에서 인력 1명(16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조직위원회는 또 안정적인 사무국 운영을 위해 국제업무담당 및 운영담당 2명을 상근직원으로 모집한다. 

채용은 25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국제관악제 홈페이지(www.jiwef.org) 또는 사무국(722-8704)으로 문의하면 된다. 

현을생 조직위원장은 "제주국제관악제를 제주의 대표 예술축제로 키워가고자 하는 도민들의 응원에 힘입은 것"이라며 "제주국제관악제가 2020년 4반세기를 맞이하며 제주의 다양한 문화자원과 융합하고, 문화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며 제주의 음악 산업 발전의 한 축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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