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해양쓰레기 수거를 전담할 '청정제주 바다지킴이' 대상자를 오는 27일 최종 선정한다.
채용 인원은 기간제 근로자 152명(제주시 87명, 서귀포시 65명)이다. 

도는 오는 27일 면접시험을 거쳐 '청정 제주바다 지킴이' 기간제 근로자 152명을 선정하고 오는 28일에는 제주도청 대강당에서 '청정 제주바다 지킴이'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청정 제주바다 지킴이 운영으로 해양쓰레기를 상시 수거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며 "앞으로 청정 제주의 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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