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제주를 비롯해 전북 군산과 강원 고성 3곳을 해양레저관광 복합지구로 우선 개발한다.

해양수산부는 7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해수부는 올해 △해양환경·안전 △수산혁신 △혁신성장 거점 △해운산업 재건 △산업생태계 조성 △해양리더 위상 강화 등 6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해수부는 우선 제주권과 수도권, 서해안, 동해안 등 권역별로 해양레저·관광거점도 조성한다. 우선 올해 제주와 전북 군산, 강원 고성 등 3곳을 해양레저관광 복합지구로 개발한다. 특히 제주는 전체 400억원이 투입돼 제주 수중레저형지구로 개발이 이뤄진다.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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