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제주지역은 비 날씨가 예보됐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8일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9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에 남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저녁에는 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 비는 휴일인 10일까지 이어지겠다.

8일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나 9일과 10일은 평년(아침 최저기온 5~6도, 낮 최고기온 12~14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