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신규직원 고용보조금 지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J-드림 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서를 11월 30일까지 접수한다.
'J-드림 일자리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고용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8월 말까지 정규직을 신규로 고용한 사업자에게 고용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첨단과기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 중 신규직원을 채용한 기업으로 정규직 채용인력 1인당 월 50만원씩 최대 2년간 지원된다.
이와 함께 1인당 50만원 한도 내 실비를 지원하는 '취업 새내기 역량강화 교육지원사업'도 함께 신청 받는다.
'J-드림 일자리 지원사업' 신청자격 및 사업내용 등 세부사항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홈페이지(www.jeju-sp.com)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JDC 첨단산업처(064-797-5707)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석 JDC 첨단산업처장은 "'J-드림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고용부담을 덜어주고 저임금 구조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주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석 기자
kjs@je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