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무 「내 안경이 왜 이래」

최병무 안경사가 「내 안경이 왜 이래」를 발간했다.

우리나라 안경 사용자 둘 중 한명은 안경을 쓰고 있지만 정작 안경 사용자들은 어떤 것이 자신에게 잘 맞는 안경인지, 어떤 안경을 써야 눈이 편안한지 모르고 잘못 맞춘 안경을 쓰다가 오히려 시력이 더 나빠지기도 한다.

또 안경에 대한 편견과 오해로 노안이 와서 안경이 꼭 필요한 이들도 안경을 쓰지 않아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기도 한다.

이 책은 10년째 안경사로 일하고 있는 전문 안경사인 저자가 직접 안경을 맞추는 과정을 소개하며 어떻게 해야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안경을 맞출 수 있는 지 알려준다. 안경을 쓰고 있는 사람, 아직 안경을 쓰고 있지 않아도 눈이 좋지 않아 일상생활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라온북·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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