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수돗물 아껴 쓰기 정책으로 절수기기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상하수도본부는 절수기기 보급 사업을 통해 도내 노인요양시설, 공동주택, 단독주택, 마을회관 등을 대상으로 수도꼭지용, 양변기용, 샤워헤드용 절수기기 약 1만4000여 개를 무료로 보급·설치(사업비 2억4000만원)할 예정이다.

상하수도본부는 수돗물 절약과 수돗물의 효율적 이용, 하수 발생량 감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절수기기 보급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업비 2억3000만원을 투자해 도내 공중화장실, 마을회관, 학교 등에 1만6478개의 절수기기를 보급했으며, 수돗물 사용량이 절수기기 설치 전보다 약 18%가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수도법에 따라 건축물을 신축할 때는 절수설비 또는 절수기기를 설치해야 하며 특히 숙박업, 목욕장업, 체육시설업 등은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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