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청년재단 22일 업무협약 청년인재 육성 추진

제주청년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능력을 키우고, 타 지역에서도 취업과 창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다.

제주도는 22일 재단법인 청년재단(이사장 김유선)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취업 및 창업 지원을 비롯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청년인재 육성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도와 청년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 능력개발, 취업 역량강화 등 청년 인재양성 프로그램 △청년 취·창업 등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 △청년 생활안정과 청년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공동 기획 추진에 나선다.

또 양 기관 수행사업에 대한 상호 지원과 공통 관심분야에 대한 다각적인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도와 청년재단은 협약의 이행을 위해 분기별 1회 이상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와 혜택을 확대한다.

한편 청년재단은 청년 일자리 지원과 복지를 비롯해 청년들이 자립 성장할 수 있는 전국단위 사업을 수행하며, 청년들에게 다양한 참여보장과 기회제공을 위한 비영리공익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