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호 대표, 제5회 우리나라 이민·다문화교육 정책 포럼서 밝혀

서정호 수정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지난 4일 서울 강변 테크노마트33층 대강당에서 제5회 이민·다문화교육 정책포럼 KIMEPF(Korea Immigration&Multicultural Education Policy Forum)을 갖고 직업까지 연결할 수 있는 자유학기제 현장체험활동 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은 자유학기(년)제 직업영역에 접목한 현장학습의 체험활동교육방향 제시로 '현장학습의 체험활동교육 모델화'를 주제로 열렸으며 한국인이 되고자하는 국내체류중인 외국인들과 재외동포들을 대상으로 언어, 문화가 달라도 국내인과 소통하며 공존하고자 하는 흐름에 걸맞는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강다영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자문회 부의장의 개회사에 이어 박현민 명지대학교산업대학원 원장의 인사말과 김병혁 전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축사, 용승범 ㈜케이팝서포터즈 대표, 장영선 다문화TV방송 대표, 정영국 KIC내외동포정보센터 이사장, 조롱제 (사)재외동포포럼 이사장의 환영사 등으로 시작됐다.

토론은 정지윤 포럼의장(명지대학교산업대학원 교수)의 기조발제에 이어 강원도 속초시의 양일권 (사)백투에덴힐링문화협회장, 경남 창령시의 노기돌 우포늪생태체험장 대표 , 서울시 구로구의 김영후 국제구호개발NGO휴먼인러부 회장, 제주의 서정호·조윤성 수정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발제와 토론을 맡았다. 

제주 대표로 나선 서 대표는 이날 포럼에서 '현장학습장 체험활동교육 모델화 방안'을 제시하며 "공연연출기획, 다문화네트워크 드림컵축구대회, 사랑의밥차, 케이팝 가수섭외와 영화체험학습장 및 K-Food 직접체험 등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또한 제주시에 현장체험학습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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