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와 함께 '카본 프리 아일랜드 2030' 정책 홍보

제주도와 제주에너지공사가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세계탄소제로엑스포(Carbon Zero EXPO)'에 참가해 제주의 '카본 프리 아일랜드 2030' 정책을 알린다.

세계탄소제로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19 세계탄소제로엑스포'에는 전 세계 25개국 3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2만8000여명의 관람객이 참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와 제주에너지공사는 이번 엑스포에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탄소없는 섬, 제주'를 테마로 부스를 설치, 국내·외 기업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제주의 '카본 프리 아일랜드 2030' 정책을 소개할 계획이다.

노희섭 도 미래전략국장은 "이번 엑스포 참가는 국내·외 기업 등을 상대로 '탄소 없는 섬, 제주'의 이미지를 더욱 굳혀나가는 것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연관산업 유치 등에 대한 가능성도 함께 타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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