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체육학과 양명환 교수팀(중국 유학생 박사과정 왕염위, 석사과정 이서민)이 최근 충북대 사범대학 합동강의실에서 열린 '2019 대한무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중국 길림성 장춘시 제2중학교 태권도 특성화 학교에 대한 기술분석' 논문으로 포스터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연구팀은 이 논문에서 중국 길림성 태권도 특성화 학교의 현황 및 미래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장춘시 제2중학교는 태권도 심화교육과 태권도 교과특성을 강화해 체육과 교육의 결합을 강조하고, 한중 스포츠국제교류의 토대를 태권도 사업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 태권도 공익캠페인 '선샤인스포츠(Sunshine sports)'를 활성화해 청소년의 체력과 건강증진을 통한 '차이나드림(China dream)' 구현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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