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 제주자치경찰단장
15일 '7월 임·직원 윤리교육' 실시

고창경 제주자치경찰단장은 15일 제민일보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민일보사 7월 임·직원 윤리교육'에서 자치경찰 확대시범 운영 성과와 추진계획을 소개하며 어린이 생명존중의 교통선진도시 구현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고 단장은 "학교안전지킴이 통합관리로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청소년들의 사회적 안전망을 확충하겠다"며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가 안전한 제주를 실현하고 학교내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어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통안전의식 개선을 위해서는 도민 개개인의 안전의식 생활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린이의 안전사고 감축과 안전한 사회 실현을 위해서는 도민 모두의 안전에 대한 실천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고 단장은 이밖에 자치경찰 확대시범 운영성과와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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