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강민숙(비례대표)·김경미(비래대표)·강성의(화북동)·강성민(이도2동을)·조훈배(안덕면)의원과 바른미래당 한영진(비례대표), 부공남 교육의원이 25일 '제7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한 강민숙 의원은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문화예술의 섬 제주 구축과 도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대안을 모색하고, 생활문화 진흥을 위한 제도 개선 추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경미 의원은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전국 최초로 성평등 확산을 위한 '지방의회 성평등 기본조례'제정, 장애인 권익향상과 학교 밖 학생을 위한 정책 개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영진 의원은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건강불평등 해소 및 의료형평성 보장과 의료공공성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지역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의정활동 공로를, 강성의 의원은 환경도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하수 문제, 상하수도 및 생활쓰레기 문제, 교통문제 등 환경정책에 대한 대안 제시와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조례 제·개정 등 지역사회의 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성민 의원은 환경도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환경보존, 주거복지향상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 활동과 지역 내 현안사항 대한 꾸준한 문제 제기 및 대안 제시와 의회의 전문성 강화 노력을 기울인 점을, 조훈배 의원은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내 갈등상황 발생 시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제주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실질적인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공남 교육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도내 학부모회가 학교교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법제화를 추진, 기술융합 시대에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4차 산업혁명 교육진흥 조례를 제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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