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옥 「국민화가를 찾아 떠나는 세계 여행」

한국 문화·예술계의 뛰어난 기획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늘 새로운 시선을 지닌 전시로 호평을 받는 사비나미술관의 이명옥 관장이 「국민화가를 찾아 떠나는 세계 여행」을 펴냈다.

새롭고 독특한 콘셉트의 예술 여행을 권장하는 이 책은 네덜란드의 렘브란트와 반 고흐, 독일의 알브레히트 뒤러, 노르웨이의 에드바르 뭉크, 오스트리아의 클림트, 이탈리아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 멕시코의 프리다 칼로, 벨기에의 마그리트, 한국의 백남준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23명의 예술가들을 통해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도록 도와주고, 자연스럽게 각 나라를 여행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예술가와 관련된 장소를 안내한다.

예술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교양서로서의 역할을 하는 책이다. 시공아트·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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