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현 「죽는날까지 지적으로 살고 싶다」

정성현 작가는 「죽는날까지 지적으로 살고 싶다」에서 은퇴 후 젊게 사는 비결이 배움을 멈추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죽을 때까지 일하겠다고 선언한 저자는 굴삭기 운전기능사와 방수기능사 자격증을 받고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하기 위해 색소폰을 배우기도 했다. 저자의 목표 달성 비결은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는 것이다. 

꿈을 꾸고 실천하다 보면 어느 순간 도달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이 책은 노후자금과 관련해 퇴직금을 절대 자식에게 물려주지 말라며 생명줄이라는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출관리가 필요하다며 분수에 맞게 살 것을 권한다. 절대 돈을 남기고 떠날 생각을 하지말라고 조언하기도 한다. 유산을 남겨주려는 것은 곧 자신의 인생을 낭비하는 결과가 될 것이라는 것이다. 멘토·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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