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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 생활 SOC 안전·안심 욕구 높아
이은지 기자
입력 2019-09-18 (수) 18:20:26 | 승인 2019-09-18 (수) 18:21:10 | 최종수정 2019-09-18 (수) 18:21:10

도 18일 자원조사·확충방안 용역 중간보고회  
위험도로 개선·노후 상·하수도 정비 시급 분석 

제주도내 생활 SOC(사회기반시설) 가운데 위험도로와 노후 상하수도 정비가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도는 18일 도청에서 '생활 SOC자원조사 및 확충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의 생활 SOC 정책을 균형발전정책과 연계, 현황과 수요에 맞게 확충·공급하기 위해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용역진인 제주대학교 GIS센터와 제주대학교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제주도 전지역을 대상으로 현황분석과 설문조사를 통해 SOC 확충방안을 연구 중이다. 

용역진은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설문지 1300부를 배포했고 현재 50%를 회수, 자료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정부의 생활 SOC정책에 따라 분류한 △여가활력(활기차고 품격 있는 삶터 삶을 사는 대한민국) △생애돌봄(따뜻하고 건강한 삶터) △안전·안심(안전하고 깨끗한 삶터) 등 3가지 분야 가운데 '안전·안심'에 대한 욕구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보면, 위험도로개선과 노후 상·하수도 정비 개선을 가장 시급하다고 봤으며 보행안전시설,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성능보강 등도 개선해야할 사항으로 선정했다. 

안전·안심 분야에 이어 2번째로 시급한 분야로 선정된 여가활력에서는 주거지 주차장과 전통시장 주차장 조성이 꼽혔다.

생애돌봄 분야에서는 지역책임 의료기관 및 주민건강센터, 다함께 돌봄 교실 운영 등이 제시됐다.

도는 현황조사를 통해 도출한 지역별 생활 SOC 공급 실태와 설문조사 등을 토대로 SOC 확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은지 기자 

이은지 기자  eunji5165@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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