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는 26일 제주의 미래 창조경제를 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혁신역량과 경영능력을 갖춘 제주테크노파크 제4대 원장을 재공모한다고 밝혔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달 18일부터 9월 3일까지 15일간 제4대 원장 초빙 전국 공모를 진행했지만, 적임자를 낙점하지 못해 재공모를 진행하기로 했다.

지원 자격은 기업·대학·연구소 등에서 근무했거나 근무하고 있는 사람 중 기술·경영과 행정분야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는 경제·산업 분야 전문가다.

4대 원장 임기는 2년이고, 1회에 한해 임기를 연장할 수 있다.

한편, 허영호 원장의 임기는 다음달 31일까지로, 후임 원장 임명때까지 직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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