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년센터는 제주지역 청년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고 도외 청년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하고자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목포 '괜찮아마을'을 탐방했다.

'괜찮아마을'은 목포 원도심을 기반으로 청년공동체를 조성해 휴식과 인생 재설계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대안공간이다.

이번 도외교류프로그램은 타시도 청년공동체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제주에 적용·시도할 수 있는 제주형 청년공동체 모델을 도출하고자 실시했다.

참가 청년들은 괜찮아마을의 기획과 운영 스토리를 듣고 목포 원도심을 거닐며 청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생각들을 공유했다.

한편 제주청년센터는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jejuyouth.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