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미래산업분야에 2973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609억원보다 84.9%나 증가한 것이다.

도가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탄소 없는 섬, 제주 실행력 강화 및 참여 공감대 확산 △친환경 에너지 전환 가속화, LNG 보급률 확대(민간 10%, 발전용 30%) △공공주도 해상풍력 본격시행 및 마을 자립형 에너지 보급 등 확산을 추진한다.

또 △전기차 연관산업 육성 및 전기차 보편적 보급 확대 △고부가가치 신산업 육성으로 제주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제주형 4차 산업혁명 대응 산업 생태계 조성 △ICT 신산업 육성 기반 마련 및 미래인재 양성 등도 진행한다.

도는 이를 통해 도정의 역점 추진정책인 △ 민생경제 활력화 △ 도민의 생명과 안전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미래 신산업 육성 등 지속가능한 미래산업경제 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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