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제21대 총선 제주시을 선거구 자유한국당 부상일 예비후보는 6일 제주시 이도2동에 위치한 캠프 앞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피해가 극심한 문화예술계 지원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며 선거유세 피켓 활동을 벌였다. 

부 예비후보는 "신종 코로나 확산방지 노력의 일환으로 각종 축제 등 문화행사가 취소되고 있다"며 "이렇게 취소된 문화행사는 특정 시점이 지나면 다시 진행할 수 없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화예술인이 각고의 노력으로 준비한 성과물에 대한 평가는 충분히 이뤄져야 한다"며 "특별예산 가운데 예술단체 등에 대한 지원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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