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미래통합당 김효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깜깜이 선거를 방지하기 위해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들에게 토론회 개최를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선거운동이 위축되고 있다"며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예비후보자들의 공약을 알리고 자격 검증 등을 위해 토론회 개최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토론회의 구체적인 방식은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이 주관했으면 한다"며 "코로나19를 감안, 도민과 참석자 안전을 고려할 수 있는 방안으로 진행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