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 재보궐선거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도, 제주도의회, 서귀포시, 하원마을, 전문가가 참여하는 탐라대부지 활용 협의체를 구성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임정은 예비후보는 "주민들이 대학 유치를 위해 목장 부지를 시세보다 싼 가격으로 팔았던 옛 탐라대학교 부지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부지 활용 협의체를 통해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