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제주시을 선거구 미래통합당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 초등학생 안심 등하교 택시 도입 등을 골자로 한 '교육·안심 공약'을 발표했다.

부 후보는 "제주 초등학생 안심 등하교 택시는 학부모의 등하교 부담을 줄이고 학생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초등학생에게 법정 등교일 수 만큼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제공하고 예약에 의한 등하교 택시 매칭 앱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읍면지역 학생들의 안정적 학습권 보장 및 생활 안심을 위해 부족한 도심권 고등학교의 기숙사 시설을 확충하겠다"며 "'각 학교 교실에 나노 방진망 설치로 교실 수업 환경을 대폭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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