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귀포시축협 흑한우명품관 하나로마트에서 하나로마트 개점 1주년을 기념해 축산물 할인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할인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축산물 소비시장을 극복하기 위해 축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해 어려운 가계경제 보탬이 되고 하고 축산농가의 실익도 증진하기 위해 진행했다.

또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서귀포시지역아동센터, 파란나라장애인주간활동센터 등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축산물을 증정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김용관 조합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축산물 할인행사로 소비자들에게 축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지역사회의 불우이웃에게 나눔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