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병헌, 윤정희
왼쪽부터 이병헌, 윤정희

배우 이병헌과 윤정희, 방송인 김동건 등이 아름다운예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10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심사위원회는 올해 수상자로 △영화예술인부문 이병헌 △공로예술인부문 윤정희 △굿피플예술인부문 김동건·정혜선·유지인·금보라 등을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단법인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이 주최하는 아름다운예술인상은 매년 영화 및 연극분야의 한해를 마감하면서 5개 부문(영화예술인상, 공로예술인상, 연극예술인상, 선행부문인 굿피플예술인상, 신인예술인상 또는 독립영화상) 수상자를 선정해 각 부문 2000만원 씩 총 1억원의 시상금과 상패를 수여해 왔다.

올해 아름다운예술인상은 오는 6일 오후 5시30분에 개막하며, 보도진을 초청하지 않고 '신영균예술문화재단', 'JIBS제주방송', 'NOW제주TV', 인터뷰 365' 등의 유튜브채널과 NOW제주TV(KT-162, LG-148, SK-225, SKYLIFE-139)채널을 통해 실황중계 된다.

한편,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 상영작품의 제작 부진, 관객 감소 등의 여파로 2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내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