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 고향주부모임(회장 고정자)과 수눌음모임(회장 한순자)은 오는 6월 27일까지 하나로금융지점에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과 함께한 사진, 제주어 캘리그라피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제주시농협 하나로금융지점은 도내 최초 숍인숍 개념의 금융지점으로 금융·쇼핑·휴식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휴식과 문화가 있는 예술 공간이며 다양한 작품 전시가 이뤄지고 있다.

고봉주 조합장은 "우리농협 여성조직 회원들과 장애인이 함께한 작품이 좋은 공간에 전시돼 뿌듯하며, 앞으로도 우리농협은 조합원들의 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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