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문·경진대회 등 혜택

제주지역 16개 업체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6차산업 신규·갱신 인증을 받았다.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는 2021년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제1차 신규·갱신 인증 공고에 따라 서면·현장실사 및 한국농어촌공사·농림부 적격심사를 통해 신규인증 7곳, 갱신 9곳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제주지역에서 운영중인 인증사업체는 모두 122곳이 됐다.

신규 인증 사업체는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제주삼농(대표 김태준), 메밀밭에가시리(대표 윤영수), 농업회사법인 낭만부자 주식회사(대표 김평진), 영농조합법인 우도땅콩막걸리낙화곡주(대표 유현), 우연못(대표 류연우), ㈜몽생이(대표 양순자), 어머니영농조합법인(대표 현복희) 등 7곳이다.

갱신 인증을 받은 9곳은 주식회사 비케이바이오(대표 최혁준), 제주고소리술익는집(대표 김희숙), 폴개 협동조합(대표 장기철), 숲속의향기(대표 이대호), 제주본초 협동조합(대표 구자권), 제주테마농수산(대표 오국환), 제주시산림조합임산물유통센터(대표 김근선), 남동영농조합법인 남원점(대표 현성웅),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제주원푸드(대표 고경진) 등이다.

6차산업 인증을 받은 업체는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과 우수사례 경진대회, 원포인트 자문, 온라인 체험단(6ood 6oods), 협업화 사업, 택배비·홍보비·방역비·품질검사비 지원, 현장코칭, 유통품평회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제주지역에서 스마트팜 구축,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지원 및 지역브랜드 비대면 마케팅 지원 등에 가점이 부여된다.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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