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시네마극장 등 운영 예정

인문예술상담기관 '인문숲이다'(대표 강은미)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격리해제자와 해당 가족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인문숲이다'는 코로나19 여파로 불안감을 호소하는 제주도민들을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받아 개인상담과 가족상담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힐링시네마극장, 숲길 걷기 명상, 영화치료, 마음챙김 명상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개인·가족상담과 힐링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인문숲이다(070-8900-5426)로 문의하면 되며 모집기간은 오는 12월 30일까지다. 

강은미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지친 제주도민들에게 심신의 회복과 상호 돌봄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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