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및 스타트업기업 육성 공로 등 인정

김영록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 대표는 최근 제주도정 발전과 창업 생태계 성장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제주도민증서'를 수여받았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을 대신해 김영록 대표에게 명예제주도민증명서를 전달했다.

명예도민증서를 받은 김 대표는 2019년에 서귀포에 넥스트챌린지 본사를 설립한 후 도내 스타트업기업 육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초기창업패키지, 중장년기술창업센터 등을 유치해 2년 만에 75억원의 국비를 서귀포시 창업지원을 위해 유치한 공로도 인정 됐다. 

넥스트챌린지가 현재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에서 발굴해 교육 중인 스타트업은 지니로봇 등 총 30여 개 기업으로 이들 기업들의 1년 매출이 100억원에 달하고 있다.

베스트셀러 '변종의 늑대' 저자인 김영록 넥스트챌린지 대표는 "제주도 서귀포시가 지역창업생태계의 롤모델이 되고 있으며, 공로를 인정해줘 감사하다"며 "창업생태계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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