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전경.
제주도청 전경.

제주도가 도민 안전체감도를 조사한다.

이에 따라 도는 제주연구원에 의뢰해 오는 12월 20일까지 제주도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일반적 의식 수준, 자연재해·화재·교통·범죄·안전사고·감염병 등 일상에서 자주 발생하는 재난유형 등 29개 항목에 대한 체감도 등을 파악한다.

도민 안전체감도 조사는 생활 주변 안전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제주형 안전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도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사점을 도출하고, 향후 제주형 안전 문화 활성화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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