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조례 등 입법성과 인정

더불어민주당 이승아 도의원(사진 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이승아 도의원(사진 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이승아 도의원(오라동)은 29일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울산광역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에서 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연구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은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하고 지방의회 우수 의정활동 사례를 발굴해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지도자를 선발하는 행사다.

이승아 의원은 의정활동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조례 제·개정 분야에서 그동안의 입법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표적으로 '제주도 문화도시 기본 조례' 제정으로 서귀포시 문화도시 지정을 통한 문화도시 조성 200억원 예산 확보, 제주시 문화도시 예비 지정 등 지속발전이 가능한 문화관광도시 제주 만들기 위해 도민·행정·의회가 함께하는 협업으로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정책으로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민생당 한영진 도의원(사진 가운데)
민생당 한영진 도의원(사진 가운데)

민생당 한영진 도의원(비례대표)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영진 의원은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제주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으로 4건의 조례를 제정했고, 도민의 건강 불평등 해소 및 의료형평성 보장을 위한 3건의 조례 제정, 도민안전 및 지속가능 제주를 위한 2건의 조례 등 모두 9건의 조례를 제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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