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국민의힘 제주도의원 선거 예비후보(60·대천·중문·예래동)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홍동에 위치한 서귀포보건소를 서귀포 신시가지로 이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현 예비후보는 "현재 서홍동에 위치한 서귀포보건소는 주택가 한 가운데 위치, 주차난 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며 "서귀포보건소를 신시가지로 이전하면 동·서지역 주민들이 의료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앞서 공약한 산전·후 공공조리원 설치를 병행 추진, 우리 지역을 공중보건 혜택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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