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47) 후원회가 24일 출범했다.

후원회장은 조천어촌계장 출신으로 해녀협회 부회장, 해녀축제 추진위원 등을 역임한 김영자씨와 ㈜아트피큐 대표이사, 한국캐릭터협회 제주지부장, 제주창조경제협의회 위원을 역임한 오태헌씨가 맡았다. 

김한규 후보는 "제주의 전통과 미래라는 키워드에 맞는 두 분을 후원회장으로 모실 수 있게 돼 감사하고 영광"이라며 "제주를 위해 기대 이상의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의원 후원회는 국회의원 또는 국회의원 후보자에게 정치자금을 모집해 기부할 목적으로 설립되는 선거관리위원회 등록 단체다. 개인은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후원이 가능하다. 단체나 법인, 공무원은 후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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