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안정과 일상회복 지원에 총력

새해를 맞았지만 상반기 기준금리 및 가계대출 금리 인상이 예측되면서 소상공인들의 체감경기 한파는 올 한해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제주신용보증재단은 2023년 보증정책 기조를 '민생경제안정과 일상회복'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2023년에는 역대 최대 목표인 6000억원을 보증지원해 지역경제 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먼저 기존 코로나19 지원자금에 대해 일부상환 없이 전액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조치를 시행하여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저금리 정책 지원의 방안으로 은행과 '대출금리 상한제'협약을 통해 이자부담을 경감하고, 제주형 저금리 특별보증 상품인 '창업 두드림 특별보증', '골목상권 특별보증' 등의 정책보증을 확대할 예정이며,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포용금융을 확대 실시하는 등 제주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심(全心)을 다하겠습니다.

이외에도 보증이용이 불편한 보증사각지대에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원스톱 보증지원팀'을 매월 1회 운영하고, 고객만족모니터링 조사단을 통해 고객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며 고객만족경영에 앞장 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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