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27일 도교육청에서 '2023년 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 담당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KEDI 탈북청소년지원센터와 탈북학생 소속 학교 멘토링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우수 지도사례 공유 및 맞춤형 교육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탈북학생 교육의 이해 △탈북학생 발견 및 지도사례 공유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계획 수립 방법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크 구성 등의 다양한 연수주제로 구성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멘토링 담당교사들은 다가올 통일 미래 한국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학생을 만들기 위한 개별 맞춤형 멘토링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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