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최근 제주학생문화원 소강당에서 도내 68개교의 오케스트라 운영 담당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업무 담당자들과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오케스트라 지도 전문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케스트라 운영 사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오케스트라 운영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현장 모니터링 및 컨설팅 △오케스트라 운영 현황 파악 △지속가능한 오케스트라 운영 방안 탐색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내 오케스트라 운영 활동 공유를 통해 오케스트라 운영 전문성 및 역량이 강화되고,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