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서비스로 제주여행 행복 플러스"
▶제주렌트카㈜

3일 제주렌트카㈜(대표이사 한미경)가 창립 45주년을 맞았다. 제주 토종기업이자 대한민국 최초의 순수 국내 브랜드 렌터카 회사인 제주렌트카는 1978년 30대의 차량으로 영업을 시작해 현재 신차·고급 옵션의 차량 약 1200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중심의 차별화 서비스 전략으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렌터카 회사로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이뤄왔다. 

제주렌트카는 최근 하이브리드 차량 도입·확대에 주력하며 고객 제공용 물티슈 또한 생분해 물티슈로 교체하는 등 유해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플라스틱 제로섬을 만들기 위한 환경적 문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제주 환경보호와 연료비 절감을 통한 경제적인 제주여행에도 도움이 되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큰 만족을 얻고 있다. 

한미경 대표이사는 "제주렌트카가 45년 동안 혁신과 성장을 거듭해온 것은 고객들의 지지와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단순히 차량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제주 방문 고객들의 여행 스타일에 맞는 전문적이고 신속. 편리한 렌터카 솔루션을 제공하여 앞으로도 제주여행의 즐거움과 행복을 전하는 회사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문의=1588-3301.

 

"사회적 가치 실현하며 지역과 상생"
▶서귀포새마을금고

4일 창립 45주년을 맞는 서귀포새마을금고(이사장 윤재순)는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총 자산 3240억원을 달성했으며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지역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지역 공헌 활동을 펼치는 등 더불어 사는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최근 서귀포시 동홍동에 위치한 본점 이전 예정지에 우선 동홍지점 건립 공사를 시작한데 이어 추후 본점 건립에 나설 예정이다. 또 마늘농가를 돕기 위해 창립기념일에 700㎏의 마늘을 구입, 장아찌를 담아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전달하는 등 ESG경영을 실천한다.

윤재순 이사장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협동조합으로서 신뢰받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문의=733-2250.

 

"유기농 매장 공급… 맛·품질 인정"
▶해어림

8일 창립 21주년을 맞는 해어림(대표 문순천)은 제주산 전갱이와 고등어를 주원료로 3년 이상 자연 숙성시킨 어간장을 생산하고 있다.

청정 제주산 원료로 빚어낸 해어림 어간장은 세계자연유산 제주 품질 인증 'J마크'를 받았고 문순천 대표는 2005년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문순천 대표는 "어간장은 풀무원 매장인 올가홀푸드와 한살림 등 유기농 전문매장에 공급하면서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문의=782-1356.

 

"지역 상생으로 일류 커뮤니티 뱅크 달성"
▶제주은행 한림지점

9일 개점 53주년을 맞는 제주은행 한림지점(지점장 변호철)은 제주시 서부권역 유일한 제1금융기관으로서 지역 발전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특히 농업·어업·축산업 등 지역 특색에 맞는 금융서비스를 제공, 경제 및 산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 상인 및 주민에게 최상의 금융 상품을 선보이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변호철 지점장은 "올해 제주은행의 전략목표인 '일류 커뮤니티 뱅크'를 달성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하고, 제주의 자부심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796-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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