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제주청년희망사다리 재형저축사업(이하 재형저축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복지몰을 구축하고 중소기업 복리후생 지원에 나선다.

제주희망사다리재형저축사업 참여기업 임직원은 제주특산품 판매채널인 이제주몰과 연계한 전용복지몰을 통해 다양한 우대혜택 및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재형저축사업은 제주 청년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제주도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1차 모집에서 174명이 참여하고 있고, 지난달 2차 모집으로 46명을 선정해 참여기업 임직원의 복리후생을 제공, 기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오재윤 진흥원장은 "고물가, 고금리의 복합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자금지원팀(064-805-3374~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봉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