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 차단에 나섰다.

지난 20일부터 럼피스킨병이 잇달아 발생하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위기단계를 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제주농협은 비상상황실 운영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제주농협은 제주축협과 서귀포시축협으로 구성된 공동방제단(5개조)을 통한 방역활동 강화, 백신접종 인력지원 등 지자체와 공조체계유지 및 도내 축협에서 운영하고 있는 2개 가축시장을 폐쇄하여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축협 조합원 농가를 대상으로 임상예찰 실시하고, 소 축산농장 모임·행사금지 및 소독강화 등 방역준수사항을 지도 강화 및 LSD질병 및 확산 차단 메시지 전파 등 상황전파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