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지역아동센터 선물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1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와 함께 노형동 소재 나무와숲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송미경)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하는 '2023 제주은행과 함께하는 산타원정대' 행사를 가졌다.

'산타원정대'는 2010년부터 시작해 14회째를 맞고 있는 제주은행의 대표 크리스마스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받고 싶은 선물을 사전에 준비해 포장하고 행사 당일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있다.

이날 산타로 변신한 박우혁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전원이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을 시작으로 아이들의 감사편지 낭독, 그림액자 전달, 크리스마스 캐럴 오카리나 연주, 다과 파티 등을 진행됐다.

박우혁 은행장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는 아이들의 해맑고 순수한 모습을 보니 오히려 내가 힐링되고 감사함을 느낀다" 며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 유익하고 실질적인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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