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19일까지 사업자 접수

제주도는 올해 축산분야 보조금 지원사업에 1055억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흑·한우 34개 사업·69억원 △낙농 9개 사업·19억900만원 △말산업 39개 사업·79억400만원 △사육시설 개선 4개 사업·288억1800만원 △가금산업 5개 사업·2억4000만원 △기타 가축 18개사업·19억6400만원 △축산물 유통 10개 사업·17억6300만원 △축산환경 개선 22개 사업·428억3300만원 △조사료생산·이용확대 9개 사업·82억2300만원 △축산진흥원 운영 5개 사업·50억3300만원 등이다.

도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세부사업별 지원 대상, 규모, 내용, 지원비율 등을 공고할 방침이다.

축산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법인·생산자단체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오는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도는 현지 실사 및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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