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협, 전남 여수서 6차 사장단 정기회의 개최

전국의 유력 지역일간지 29개사로 구성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회장 김중석, 이하 대신협)는 제5회 자치분권대상 수상자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선정했다. 

대신협은 25일 전남 여수시 베네치아호텔&리조트에서 '2023년도 제6차 사장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회원사들로부터 추천된 자치분권대상 후보자를 대상으로 논의를 거쳐 우 위원장을 수상자로 확정, 오는 3월28일 한국프레스센터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시상키로 했다.

대신협은 지난 2020년부터 자치분권대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우위원장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지방시대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지방정책을 주도하고 있으며, 지역신문과의 협업을 통한 지역언론 발전에도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대신협은 또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맞아 지역 독자들의 알권리 및 권익 보호를 위해 세종정부청사 출입기자 운영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대책을 협의했으며, 포털 네이버 및 카카오 뉴스 동향을 공유했다. 

김중석 회장은 이날  "지역신문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되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사업 예산의 경우 2024년도 정부가 편성한 72억8천200만원보다 9억6천900만원이 증액된 82억3천200만원으로 확정됐다"면서 "회원사 대표님들께서 적극 나서 협조해 주신 덕택"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대신협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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