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 업체 신청 13곳 선정
디자인·홍보·박람회 지원

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오재윤)은 '2024년 여성창업 및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13개 중소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은 지난달 22일부터 2월 5일까지 15일간 모집한 결과 45개 업체가 신청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도내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및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이번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은 도내 소재 여성기업 확인서 보유기업(제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CI, BI, 포장디자인, 홍보영상 제작 등의 홍보마케팅 비용과 국내 박람회 참가비용을 지원하고 온라인 SNS광고 등 홍보비용도 지원한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지난 20 선정기업 대표자와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업환경에 맞는 마케팅기법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국내외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오재윤 원장은 "도내 여성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분야별 지원과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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