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제주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제주동부경찰서 후문 속칭 물통 삼거리에서 버스가 눈에 미끄러지면서 길을 막았다. 연이어 뒤따라오던 차량들이 길을 막은 버스와 충돌을 피하기 위해 급제동을 하면서 눈길에 미끄러져 주차된 차량등을 추돌하는 등의 아찔한 장면을 연출했다.
구급차 길 터주기, 70대 환자 살려도내 운전자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구급차량에 길을 비켜주면서 70대 응급환자가 무사히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3시20분께 제주시 한림읍의 한 주택에서 오모 할머니(75)가 의식이 떨어지고 있다는 신고가 애월119센터로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애월119센터는 오 할머니를 응급처치 후 제주시 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마침 이날은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이 열리는 날이라 차량 정체가 심했다.이때 구급차가 사이렌을 울리자 차량들이 구급차에 길을 내주는 기적이 일어났다.전
28일 오전 01시 52분께 서귀포시 동홍동에 위치한 철공소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출동한 119에 의해 38분여만에 진화됐다.철공소 옆 샷시공장 주인 A씨가 잠을 자던중 화재가 발생한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이 화재로 인해 철공소 60m2가 전소됐고 샷시공장 21m2가 부분 손실을 입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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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음주단속에 나선 경찰관을 치고 달아난 40대(본보 2017년 12월15일자 4면)가 구속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음주운전을 단속하던 경찰관을 차로 치고 도주한 혐의(특별공무집행방해치상)로 고모씨(49)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달 7일 오후 8시40분께 제주시 일도2동주민센터 인근 도로에서 음주단속 중이던 동부서 소속 장모 순경을 차로 치고 달아난 혐의다.당시 고씨는 2차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요구하는 장 순경을 무시한 채 차로 치고 도주했으며, 장 순경은 전치 6주의 부상을 입었다.지난달 8일 동부서에
11일 제주도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제주시내에서 버스가 체인을 장착하지 않은 채 운행하다가 오르막길에서 전진하지 못해 뒤로 흐르며 아찔한 상황을 연출했다.
4일 오후 4시26분께 제주시 오등동의 도로에서 공기압축 트레일러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지난 2일 17시 19분께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에 위치한 자동차공업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고 도장부 샌드위치판넬 30m2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경찰이 확보한 2015년 8월 19일 제주시 간부공무원과 본사 기자와의 폭행사건 CCTV영상입니다.(간부공무원:머리를 들이미는 쪽, 기자:들이미는 머리를 밀쳐내는 쪽) 영상을 보시고 판단해주십시오. 과연 일방적인 폭행이었을까요? 일체의 편집과 조작이 없는 영상이며 경찰이 확보한 CCTV원본그대로임을 밝힙니다. 바쁘신분은 5분:45초 부터 시청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