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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이어 인천이 공식적으로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도전장을 내미는 등 전국 4개 지역의 유치전이 본격.외교부가 28일 각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 26일 제주를 시작으로 인천, 부산, 경주 등이 잇따라 출정.주변에선 "제주가 최근 도로를 재단장 하는 등 현지 실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며 "국제회의에 부합하는 도시 여건을 보여주는 한편 다른지역보다 우수한 점을 피력해야 한다"고 한마디.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3.2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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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최근 10년간 농가부채가 2배 늘어난데 불구하고 농업소득 증가분은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나면서 경영안정망 강화가 주문.특히 전국적인 농가 채산성도 낮은 상황으로, 농산물 가격 급등락 반복에 따른 경영불안이 생산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일각에서는 "경영불안은 금전적 악영향뿐 아니라 신규 농업인 유입에도 부정적으로 작용해 1차산업 지속성 자체가 약화할 수 있다"고 강조.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3.2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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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제76주년 추념식을 앞둬 제주4·3 조형물인 '사월 걸상'이 광주에 설치될 것으로 보이면서 도민 관심.인권연대 오월걸상위원회는 광주 광산구 광산문화예술회관 광장에 제주4·3을 기억하기 위한 '4월 걸상'을 설치할 계획.주변에서는 "제주가 아닌 지역에 최초로 설치되는 것"이라며 "제주4·3을 기억하자는 소중한 의미"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3.2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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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제주도가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내빈 목록에 관심.이번 추념식은 총선을 코앞에 두고 치러지는 만큼 제주 표심을 얻기 위한 주요 정당의 행보가 주목되는 가운데, 도에 따르면 늦어도 이번주 안으로는 내빈 명단이 확정될 전망.주변에선 "각 정당이 4·3추념식에 누구를 보내는지는 제주에 대한 관심의 척도"라며 "일부 고위 당직자는 자신의 지역구 선거운동을 이유로 추념식 불참을 알리고 있다"고 불만.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3.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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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마약류 중독자 치료를 위한 권역 치료 보호 기관으로 제주 연강참사랑병원을 포함한 전국 8개 의료기관을 선정하고 1억원을 운영비로 지원.이에 제주 연강참사랑병원은 마약류 중독 치료(입원·통원) 기능을 강화하고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마약류 중독자 치료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주변에서는 "제주는 더 이상 마약류 안전지대가 아니다"라며 "마약류 범죄 예방은 물론 치료 등 사후 대책에 대한 지원이 지속돼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3.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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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복지위기 의심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형성하기 위해 제주시와 제주우체국(국장 이숙연)이 맞손.제주시와 제주우체국은 오는 26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집배원 161명을 '우리 동네 삼춘 돌보미'로 위촉하는 등 집배원을 통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 예정.주변에서는 "집배원 방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지속 점검이 가능할 것"이라며 "위기가구 발굴에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3.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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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을 앞두고 제76주년 제주4·3 추념식이 다가오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추념식 참석 여부에 관심이 집중.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후보들은 공동으로 대통령의 추념식 참석을 요청하는가하면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창당발기인대회에서도 대통령 추념식 참석 요구가 제기.일각에선 "윤석열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는 한 번도 참석하지 않았다"며 "여당 후보들도 참석을 요청한 만큼 올해 방문에 귀추"라고 한마디.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3.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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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제주지역 주요 후보들이 등록기간 첫날 이름을 올리면서 총선 레이스가 본격.후보 등록에 따라 제주시갑과 서귀포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의 맞대결로, 제주시을은 양당 후보에 더해 녹색정의당 후보까지 삼자대결로 정리. 주변에선 "시작부터 자신의 정책을 내세우기 보다는 상대 세력을 비방하는 모습이 나오고 있다"며 "이번 선거는 네거티브 선거가 아닌 정책선거가 됐으면 한다"고 한마디.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3.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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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지난해 12월 발생한 소방공무원 순직 사고와 관련해 제주도소방안전본부가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안전관리에 총력.당시 사고 창고 건축물은 붕괴 위험이 높은 콘크리트보(처마)를 보완한 형태의 '목재트러스' 구조물로 확인됨에 따라 유사 건축물 현황을 파악하고 위험 요인 사전 제거 방침.주변에서는 "다시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현장 안전과 관련한 대책에 빈틈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3.2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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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안개가 짙게 끼는 농무기에 해상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해경이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 가운데 추락·표류 등 주의 요구.제주해양경찰서와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연안사고 예방 위해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발령.주변에선 "최근 제주 해상에서 해양사고가 잇따른 만큼 방심은 금물"이라며 "안전대책도 중요하지만 자체적인 안전 의식을 강화해야 한다"고 한마디. 고기욱 기자
무공침
고기욱 기자
2024.03.2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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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입도세' 논란에서 벗어날 환경보전분담금의 새 도입 근거로 '수익자 분담'을 제시했으나 도내 관광업계 설득이 난제로 부상.제주관광협회는 징수책임을 업체에 전가하는 방식, 제주관광이 정상화하지 못한 상황에 도입 논의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이유 등으로 제도 도입 반대 입장을 공식 표명.주변에선 "수년 전과는 상황이 많이 다른 게 사실"이라며 "현장 지적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우선될 필요가 있다"고 한마디.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3.2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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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대표 꽃 축제인 벚꽃축제가 오는 22일을 시작으로 전농로와 장전리 등에서 잇따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벚꽃이 만개하지 않아 발만 동동.1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계절 관측 벚나무가 지난 18일 발아했지만 작년보다는 9일, 평년 대비 8일 늦은 상황.주변에서는 "올해 일조시간이 줄어들면서 덩달아 벚꽃 개화도 늦어지고 있다"며 "벚꽃없는 벚꽃 축제가 될까 걱정"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3.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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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이번주 중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는 가운데, 제주지역 총선을 지휘할 총괄선대위원장 인선에 관심.민주당의 경우 유력 후보가 탈당 후 비례정당에 입당하며 오리무중이 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3명의 인물 중 최종 후보를 가리고 있다고 전언.주변에선 "본선에서 여야의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면서 선대위원장 역할이 막중해졌다"며 "여야가 고심해 내놓을 인물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한마디.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3.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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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제주지역 농민단체들과 중소기업계, 교육의원 등 각계각층에서 정책과제가 제안돼 눈길.이날 각 후보 캠프와 도당 등을 통해 제안된 요구사항을 보면 농민단체들은 농업인 권익을 위한 법제정과 해상물류비 등을 요구했고 중소기업계는 제조업·신산업 육성 등을 요구.주변에서는 "해상물류비만 해도 수없이 많은 약속에도 불구하고 진척은 한없이 느리다"며 "이번 총선에서는 지킬 수 있는 약속에 집중해 반드시 실현하길 바란다"고 한마디.
무공침
김봉철 기자
2024.03.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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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이 오는 7월 14일까지 '홀덤펍 불법 도박행위 집중단속'에 돌입하는 등 강경 대응 방침.홀덤펍 영업장의 경우 게임 자체는 합법이지만 이 과정에서 환전을 하고 수수료를 챙기는 수법 등은 불법.주변에서는 "도박 범죄는 불특정 다수의 사행성을 조정할 수 있다"며 "사회적 폐해가 큰 만큼 강력히 단속해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3.1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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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감귤원 간벌·전정 시기가 도래한 가운데 파쇄기 등 농기계 사용 빈도 역시 증가하면서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최근 5년간 발생한 도내 파쇄기 안전사고는 사망 2건을 포함해 70건으로, 이중 절반 이상이 3~4월 발생한 것으로 집계.일각에선 "사고 대부분이 장갑, 옷소매 등이 기계에 말려들어가면서 발생한 만큼 작업에 나서기 전에 위험요인을 다시 한 번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고 당부.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3.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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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올해 첫 황사가 관측됨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도 덩달아 높아진 가운데 건강관리 유의.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몽골 동쪽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제주도에 황사 관측이 시작됐고 이날 오후 5시 기준 고산 지역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73㎍/㎥ 수준.주변에서는 "황사와 미세먼지는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며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3.1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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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최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국제학교 민간매각 협상에 강한 유감을 드러낸 가운데, 제주도교육청과 함께 JDC를 압박할 수 있다는 의중을 드러냈다는 분석.제주도는 JDC에게 매각 협상 시 준수사항을 브리핑으로 통보하며 말미에 '국제학교 설립 변경의 경우 제주도교육청 학교 설립 변경 승인 등의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고 부연.주변에선 "브리핑 내용과 상관 없는 '동의 절차'를 언급한 것은 도가 도교육청과 함께 JDC를 압박하고자 하는 의도가 드러나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해석.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3.1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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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제76주년 추념식을 앞둔 14일 제주4·3희생자 유족청년회가 지난해 제주4·3 폄훼·왜곡 현수막을 신속히 거둬낸 강병삼 제주시장에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공로 인정.반면 현재에도 또다시 제주4·3 폄훼와 왜곡 시도가 끊이지 않으면서 이를 방지할 수 있는 법적인 제재 장치 마련이 필요.주변에서는 "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강력히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역사가 되풀이되면 안 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3.1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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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3수에도 결국 불발된 곶자왈 보전 조례 전부개정 돌파구를 찾기 위해 워킹그룹을 운영, 개정 재추진 방안 마련에 박차.앞서 제주도 곶자왈 보전 조례 전부개정 시도는 제주도의회 소관 상임위의 상위법 위반 우려, 토지매수청구권 법근거 부재 등을 이유로 부결 결정.일각에선 "제주도의회가 반복적으로 '자의적 해석'을 지적하고 있는 만큼 관건은 도민의 목소리와 이해, 공감대 형성이 될 것"이라고 당부.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3.14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