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복지위기 의심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형성하기 위해 제주시와 제주우체국(국장 이숙연)이 맞손.

제주시와 제주우체국은 오는 26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집배원 161명을 '우리 동네 삼춘 돌보미'로 위촉하는 등 집배원을 통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 예정.

주변에서는 "집배원 방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지속 점검이 가능할 것"이라며 "위기가구 발굴에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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